소 개


아직도 국산인지만 따지시나요? 

 더 중요한건 어떤 농부가 생산한 국산인지 


 일반 농부가 생산하는 쌀은 제공하기 싫었습니다.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곡식을 생산 및 가공하고 싶었습니다. 남들보다 앞서 나가고 싶었습니다. 그러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. "고품질의 곡식을 생산할 방법은 무엇일까?"


 자기 경영을 농업과 접목시켜 농장을 경영하기 앞서 자기를 먼저 경영하는 것을 통해 고품질의 양곡을 제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
 가장 먼저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. 10년 단위, 1년 단위, 월 단위, 일 단위 나눠 구체적으로 계획을 짰습니다. 그렇게 몇달을 살아보니 변수가 많은 농사에 변수를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일조량, 강수량 등등 품질에 대한 변수가 체계적인 계획부터 세워 나가니 변수를 최소화하고 지난 과거를 보며 과거와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      


삶을 기록하여 지난 과거의 자신과 경쟁하기


 시간이 지나면서 쌓인 연간 계획, 월간 계획, 주간계획은 과거의 자기 자신과 비교 경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또한, 기록을 통해 지난 과거의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. 더 나아가 변수가 많은 농사에 변수를 최소화 하고 시간관리를 통해 농사의 효율성, 생산성을 올리고, 독서경영을 통해 안목을 높여나갔습니다. 


 아직도 국산인지만 따지시나요 ? 어떤 농부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산한 쌀, 잡곡인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? 



 "큰 그릇보다 깨끗한 그릇이 되겠습니다." 

 - 햇맘잡곡 농부 올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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